사회 썸네일형 리스트형 사례금이 적다고 습득한 귀중품을 안 돌려주고 있는 한 중국 아줌마 분실물을 습득한 한 중국 여성의 이야기. 중국 시안에서 살면서 통촨(铜川)지역에서 일하는 리씨성을 가진 한 남자가 계약금액 1백만 위안의 계약서, 신분증 등이 든 검은색 휴대가방을 잃어버렸다. 습득물 반환시 사례금을 두둑히 포상하겠단 고지를 하자마자, 한 여성에게 전화가 걸려왔다. 그 여성은 3,000위안의 사례금을 요구했고, 결국 1,000위안의 사례금을 건네기로 협의됐다. 그러나 분실물을 습득한 그 여자는 가방 반환전 사례금을 먼저 송금할 것을 재요구했다. 가방을 잃어버린 리씨가 가방안에 들어맀던 계약서를 먼저 보내주면 송금해주겠다는 재협상 카드를 꺼냈으나 서로를 믿지못한 두 사람은 실랑이 끝에 협상은 불발이 되고 말았다. 문제는 협상이 불발되고 3개월이 지난 지금까지 리씨는 잃어버린 가방을 돌려.. 더보기 간호사의 날을 맞아 속옷을 팔았다 역풍맞은 중국 온라인 쇼핑몰 중국 온라인 쇼핑몰인 京东닷컴이 5월 12일 '국제 간호사의 날' 을 맞아 기념으로 간호사 섹시 속옷을 팔아 논란이 됐다. 해당 온라인 쇼핑몰은 '달콤한 간호사를 돌보는 날(甜心护士关爱日)'라는 홍보문구로 간호사 속옷 상품을 판매해 논란이 되자 뒤늦게 부적절한 홍보에 대해 공식적으로 사과했다. http://m.toutiao.com/group/article/4339143006/?tt_from=sina&iid=2500324004&app=news_article 징둥닷컴은 알리바바의 타오바오에 이어 중국내 온라인 쇼핑몰 마켓세어 2위를 기록하고 있는데, 이보다 올해 41살인 CEO 류창둥의 중국 밀크티녀(中国奶茶妹) 장저텐과의 떠들썩한 연애행각으로 우리에겐 더 알려진 기업.. 더보기 까오카오를 한 달앞둔 중국 고등학교 풍경 최근 중국 인터넷을 뜨겁게 달군 사진이 있습니다. 허베이(河北)성 소재 헝수이(衡水) 고등학교 곳곳에 설치된 철창입니다. 감옥을 연상케 합니다. 이 학교는 지난해 6월 치러진 까오카오(高考ㆍ중국 대학입시)에서 지역 수석과 성적 10등 내 최상위권을 휩쓴 소위 ‘명문’이라고 합니다. 스파르타식 공부로도 악명(?) 높다고 하는데요. 공교롭게도 지난해 10월과 올 3월 이곳 학생 두 명은 교내에서 투신해 짧은 생을 끝냈습니다. 철창사진을 본 누리꾼들이 “아이들 자살을 막으려고 미봉책을 쓴 것 아닌가. 학생이 공부기계냐”며 강하게 비판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대륙의 대학입시는 ‘지옥’입니다. 한국보다 심합니다. 작년엔 939만명이 응시했습니다. 호적 문제나 성적 등 여러가지 자격조건을 따지면 입학.. 더보기 중국 9월 3일을 승전기념일로 지정, 3일 연휴시행 중국 정부는 올 해 중국인민들의 항일전쟁 및 세계 반파시스트 전쟁 승리 70주년을 맞아 9월 3일을 승전기념일로 지정하고, 9월 4일은 일요일인 9월 6일과 휴무조정으로 9월 3일부터 9월 5일, 3일 연휴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이로서 9월 6일 일요일은 근무일로 바뀌어 출근하는 날이 되게된다. 1945년 9월2일 중국은 태평양전쟁의 미, 영, 소등 9개 동맹국의 숭전대표로 도쿄만의 미 군함 미주리호 선상에서 우메즈 요시지로 일본군 참모총장의 무조건 항복문서를 받았다. 항복문서를 받은 9월 2일이 대일 항쟁의 승리일이자, 세계 반파시스트 전쟁이 종료된 날로 이를 기념하기 위해 올해 기념일로 지정하게 된 것이다. 더보기 중국 예비 스튜어디스의 훈련법 얼핏보면 특공경찰들의 훈련인가 착각할 수도, 그러나 무술훈련에 열중인 이들은 경찰이 아닌 예비 여승무원들. 최근 중국 청두의 한 스튜어디스 양성전문학교가 공개한 여학생들의 훈련모습이 중국 네티즌들의 화제가 되고있다. 이들에게 요구되는 것은 일격에 괴한을 제압하는 격투무술. 불과 일초의 짧은 시간안에 '여신'에서 '여장부'로 변신해야한다. 승무원 예절 교육이외에 배워야 하는 것는 "괴한 제압무술', '외손 격파' 등등... 예쁘게 웃는 여승무원들의 내면에 이런 모습이 숨겨있단 것을 안 후에 과연 여객기에서 함부로 까불 수 있는 용기가 있을 암자가 있을까? 참고로 중국인들의 가장 어려워하는 '무릎꿇기' 자세 .. 더보기 한국금연정책의 카피캣 따라쟁이 중국 한국 정부는 담배값 인상, 금연구역 확대 등을 통해 흡연인구를 줄이려는 정책을 쓰고 있는 중이다. TV프로그램이나 게임 등 재미있는 한국 컨텐츠라면 물불가리지않고 그대로 가져다 쓰고 있는 중국이기에 한국의 담배금연 정책도 베낄만한 것으로 생각이 든 것인지 바로 한국식의 금연정책을 가져다 쓰고있다. 우선 배운게 담배 소비세율 인상을 통해 세금도 올리고 담배값도 올린 방식이 무척 맘에 들었나 보다. 중국 재정부와 국가세무총국은 오늘 10일부터 담배 소비세율을 기존 5%에서 11%로 올리기로 했다. 이는 2009년 5월 담배 소비세를 올린 이후 6년 만의 담뱃값 인상이다. 이에 따라 중국의 흡연가는 10% 이상 높아진 가격에 담배를 사게 될 것으로 중국연초전매국은 관측했다. 현재 중국의 흡연 인구는 3.. 더보기 중국 덤핑 저가여행 최근 우이기간 중국 여행업계는 한 가이드로 인해 발칵 뒤집혔다. 5월 2일 윈난성의 한 여행사의 가이드가 여행객들에게 개인 평균 3000~4000위안(약 54-72만원)어치의 물건을 사지 않으면 양심과 교양이 없는 몰상식한 행위이며 선양 및 허난으로 돌아가는 항공편을 제공하지 않겠다고 위협한 내용의 화면이 당시 현장에 있던 한 여행객이 휴대전화로 촬영하여 공개된 것이다. 이 동영상 화면에서 천씨라는 가이드는 버스 안에서 4분여 동안 쇼핑을 적게 하는 단체 여행객들에게 '연휴 4일간 나와서 고생하는 나는 가족들이 없는 줄 아느냐. 물건 안사느는 사람들은 양심이 찔리지도 않느냐'며 쇼핑을 강요하는 내용이 담겨 있어, 대부분의 중국인들이 알고는 있었지만 모른체한 중국 여행업계의 저가 덤핑.. 더보기 중국인이 사랑하는 낮잠 중국의 점심시간은 11시 30분에 시작, 오후 2시까지 지속됩니다. 한국회사들의 평균 점심시간이 1시간인 것에 비해 두 배이상 긴거죠. 그렇다고 중국인들이 밥을 오래 먹느냐하면 그렇치도 않는 것 같습니다. 일반 샐러리맨들이 보통 점심으로 먹는 것들은 10-20위안하는 배달 도시락들 이거든요. 아무리 오래먹어도 20분이상 먹을 량이 아니지요. 그러면 남는 시간은 도대체 무엇을 할까 궁금했습니다.. 바로 대부분의 중국인들은 낮잠을 즐깁니다. 그래서 중국의 한국사람들이 1시 넘어 점심시간이 끝낫겠거니하고 중국인들에게 전화 건네는 것만큼 큰 실례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전화 받을 상대방이 한참 단잠에 빠져있을 시간이기 때문인거죠. 요즘 베이징이나 상하이에 있는 외국계 회사나 외국과 거래가 많은 회사들의 경우 .. 더보기 졸업 후 급여높게 받는 중국대학 100강 중국인들은 어느 대학 출신이 직장에서 가장 높게 평가받을까? 대학 졸업 5년 후 연봉을 비교해보니, 중국에서 가장 높게 평가받는 대학인 베이징대학(北京大学) 출신보다 칭화대(清华) 출신이 더 높은 연봉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표준순위(중국)연구원(标准排名中国研究院)이 최근 구직전문 사이트 아이핀닷컴(iPIN.com)에 등록된 중국 대륙 소재 대학 620곳 통계를 기초로 작성한 '2015년 중국 대학 졸업생 5년후 연봉 순위 100위'를 5월 7일 발표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중국 베이징에 소재한 명문 칭화대가 졸업생 5년후 월급이 1만2807위안(약 225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그 뒤를 상하이 푸단대(1만1661위안), 상하이재경대(1만1235위안), 베이징대(1만1227위안), 상하이교통대(.. 더보기 중국 매년 교통사고로 20만명이상 숨져 중국의 참고소식은 세계보건기구(WHO)의 말을 인용, 한해에 교통사고로 사망하는 중국인들이 20만 명이 넘는다고 발표했다. 베른하르트 슈바르트랜더 WHO 중국 지부장은 지난 5월 6일 유엔 세계도로안전주간을 맞아 베이징에서 열린 강연에서 "15세이하 중국 어린이가 매년 사망하는 숫자는 1만 명이 넘어 하루평균 거의 30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중국에서 자동차 소유자가 늘어남에 따라 교통사고로 매년 최소 20만 명이 사망한다고 설명했다. 세계보건기구의 2013년 조사보고에 따르면, 2010년 한 해 중국의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27.6만명이었다. 이는 중국 당국이 발표한 숫자와 엄청난 격차를 보이는 것으로 2015년 2월 중국 통계국은 매 1만 대의 차량당 교통사고 사망자수는 2.22%의 비..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7 다음